아침 일찍
나는 한라산으로 간다.
일찍이래야 해가 다뜨고 땡볕이다.
이시간이 6시30분?
아침도 안먹고 서둘러 길을 떠난다.
성판악
탐방로 입구에서 아침밥을 먹고 깁밥을 사서 배낭에 넣어둔다. 9000원이다. 국바6000원에 김밥2줄에 3000원이다.
사라오름
매스콤에서 보는 모습처럼 산중턱에 있는 담수호에
인공 산책로와 전망대를 만들어 발길을 끌어 모은다.
사라오름에 바라본 한라산 정상
날씨가 매우 청명하여 백록담 감상에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진달래밭 대피소
13시까지 이곳을 통과해야 하산 시간이 맞다.
13시 넘어면 더이상 등반을 허락하지 않는다.
정상에는 안개가 자욱하다.
곧장 소나기라도 쏟아질 기세.
잠시후
쏟아지는 소나기
카메라 감추기 바빠서 이후 사진은 촬영할 수 없었다.
빗방울 하나 카메라에 닫지 않게 감추었다.
정상 표지석을 담지도 못했는데~
백록담은 어디메 있는지 캄캄하기만 한데~
소나기는 얼마나 쏟아질지 모르는데~
그냥
그냥
하산길로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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