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11015 장승포

사이다운수대통 2011. 10. 16. 20:42

 1..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2..장승포 옥포 대우병원 이병준씨 장모상 상가지원조

 3..한철섭. 조성국. 그리고나.

 

지원조를 보내야 하는데 주말 교대근무 편성에서 인원을 빼낼 수가 없다.

차출 가능한 인원은 별의별 핑계로 도망가기 일수고..

자원봉사도 하루이틀이지 정말 인원이 없다.

없으면 없는데로 하자

하지만 관례와 관행이 있기에 무시할 수도 없는 딜레머다.

하는수 없이 자원했다.

7남매 집안에 덩치 큰 조카들만 줄잡아 40명이다.

지원조가 무색할 지경이다.

엄청 많다.

이럴땐 지원조가 그저먹기라지 ㅎㅎㅎ

 초저녁 회사직원들이 모두 다녀간 후

살랑 살랑 바닷가로 발길을 돌린다.

여기는 장승포다.

야경이 아름다원 폰카에 담아 왔다.

 

 

 

 

 

 

 

 

 

 

 

생선 건조장

 

늦은밤

포장마차에서 멍개를 팔고 있다.

 

 

 

 

멍개와 고동

그리고

하이트 소주

장승포항 바닷가에 앉아서 밤이슬이 내리는지도 모르고 앉아서 야경을 감상한다.

소주 한 잔 걸친 부두노동자

밤이 늦도록 홀로 취했다.

우리들 대화에 끼어서 사회불만. 정치불만을 토로한다.

다음날 아침

다시 찾은 포구

 

 

 

 

 

우리는 지심도가는 유람선을 타기로 했다.

 

 

 

 

굳이 V를 하란다.

 

선상에서 본 옥포 문화예술회관

빛에 반사되어 아름답다.

 

 

 

새우깡으로 갈매가 불러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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