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11015 지심도

사이다운수대통 2011. 10. 16. 20:30

토요일

오늘은 부산 백양산에서 라이딩을 하려 했는데

반대쪽에서 걷고 있다.

조용하고

아늑하고

걷기 좋은 산책로

경치가 아름답다.

 

 

 

한일 합방 이후

일본늠들이 전쟁준비를 해 놓은 포대

대포 진지

경치 좋은 우리땅에 이런 만행을 저질러 놓았다.

 

 

포대 옆에 자리잡은 탄약고

 

 

간결하고 깔끔하게 구축해 놓았다.

탄약고

방이 4개 였던가?

 

 

 

 

 

 

 

 

 

 

 

 

 

 

 

 

 

일본늠들은 이곳에 탐조등을 설치 해놓고

방향 지시석을 박아 놓았다.

대마도 방향

절영도 동단 (부산 영도 동쪽)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해안 절벽

아름다움에 취해 뛰어 내릴늠이 있을지도...

 

 

 

 

 

 

 

 

 

 

 

 

 

지심도

선착장

 

 

우린 또다시 장승포구로 발길을 향했다.

거제 문화원

조명 야경

휘황찬란 하다.

오늘 떠나신분도 이렇게 영광스런 날들이 있었을텐데

날이 밝으면 한 줌의 재가되어

이름모를 나무 밑에 안장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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