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영남 알프스 사자평의 초가을 풍경 II 2009년 9월 26일 토요일

사이다운수대통 2009. 9. 27. 13:17

사자평의 지형을 정확히 모르지만

 고사리 분교 근처의 싱글길 구간을 골라 층층 폭포까지의 라이딩이 시작됩니다.

 

 

사자평의 가계에서 묵과 함께 막걸리 한잔하며 라면으로 점심의 허기를 달랩니다. DSC03668.jpg DSC03671.jpg

 

 

정령치님은 앞으로 [작업의 명수]로 칭해야 될 듯 합니다.
왜냐고요?
앞에 놓인 사과와 참외로 추측해 보십시요... ㅎㅎ DSC03672.jpg

 

 

층층폭포로 내려가는 도중 운수대통님과 아시는 분들과 사진 한 방 찍고... DSC03675.jpg

 

 

비에 실려 내려간 길과 다리가 아직 복구 되지 않아 잔거를 받아 치기 하고 있습니다. DSC03676.jpg DSC03680.jpg DSC03682.jpg

 

 

일부 구간은 사방사업으로  복구가 되었지만 잔거 타기에는 조금 좋질 않더군요..
골이 텅 텅 텅 합니다....ㅎㅎ DSC03683.jpg

 

 

층층 폭포 내려가기 전... DSC03696.jpg

 

 

층층폭포에서 사자평으로 다시 올라 갑니다. DSC03697.jpg

 

 

왠 만한 수로는 기냥 건넙니다...
실력들이 대~단 합니다...ㅎㅎ DSC03701.jpg DSC03702.jpg

 

 

이제 숨 좀 돌리는 구간입니다.
나뭇잎의 색들이 바래져 갑니다.
조만간 낙엽이 깔리기 시작 할 것 같습니다. DSC03704.jpg DSC03705.jpg DSC03706.jpg

 

 

다시 사자평으로 고고~  씽.... DSC03707.jpg DSC03708.jpg

 

 

길 옆에 핀 꽃 들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줄 넘어 고개를 내 밀고  "절 좀 봐주고 가세요"라는 것 같지 않습니까? DSC03711.jpg

 

 

아~ 멋집니다....ㅎㅎ DSC03716.jpg

 

 

 3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