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영남 알프스 사자평의 초가을 풍경 I 2009년 9월 26일 토요일

사이다운수대통 2009. 9. 27. 13:14

지난 주에 이어 금주도 참질 못하고 가을을 느끼기 위해 사자평을 다녀 왔습니다.

똑딱이라 사자평의 풍부한 색감과 느낌을 충분히 담지 못했는데

 DSLR을 가지신 분들은 다음 주 정도 가시면 사자평의 느낌을 담으실 수 있을 것 갔습니다.

 

 

 

 

코스소개와 장비를 채기고 있습니다. DSC03608.jpg

 

 

조금 탈 만한 길이다 싶더니 이내 돌탱이 구간이 시작되더군요.
올 여름 내린 비로 흙이 많이 실려 내려가 도저히 내리지 않고는 못가겠더군요. DSC03610.jpg DSC03614.jpg DSC03616.jpg

 

 

꼭 정신훈화 중인 듯 합니다.
"아니 이런 길도 끌바를 해야되!
    이 정도는 타고 올라 와야 되는 것 아니야?"   ㅋㅋ DSC03617.jpg

 

 

처음에 숨이 넘어 갈 듯 하더니 조금 숨 돌릴만한 구간도 나타납니다. DSC03620.jpg DSC03621.jpg DSC03623.jpg

 

 

돌탱이 구간이 또 시작됩니다.
집중력과 타이어 공기압 조절 실패시 조금 위험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DSC03625.jpg DSC03626.jpg DSC03627.jpg

 

 

돌탱이 구간을 몇 번 업.다운을 하고 더디어 사자평의 입구에 도착입니다. DSC03630.jpg

 

 

신나게... 폼나게... 달려 봅니다. DSC03633.jpg DSC03637.jpg DSC03638.jpg

 

 

사자평에 설치된 데크에서 목 좀 축이고...
   코스 의견도 나누고... DSC03647.jpg  DSC03658.jpg

 

 

사자평에서 고사리분교 쪽(?)으로 가는 구간의 사진을 보며 사자평 갈대를 한번 느껴 보십시요. DSC03655.jpg DSC03660.jpg DSC03662.jpg DSC03664.jpg

 

 

2부에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