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100808 제주도 3박4일 자전거 여행 4

사이다운수대통 2010. 8. 8. 15:24

 

 

 

동검은이 오름

경사가 대단하다.

모두 샌달. 슬리퍼.

산행을 많이해본이가 보는 느낌은 아찔하다.

누군가가 미끄러지기라도 한다면 이것은 대형사고다.

 

 

정상도 날카롭다.

둘이 비켜 지나가기도 힘들정도

겨우 중심잡고 기념촬영 한다.

 

 

 

 

 

 

 

 

사유지이므로 철조망을 쳐놓았다.

방목하는 소들이 도망을 못가게 한것이겠지...

사다리는 소낭에서 주인의 허락을 얻어서 설치했다.

 

누가누가 예쁘나?

 

 

 

 

이른아침 오름 투어를 마치고 먹는 아침식사는 꿀맛 이었습니다.

 

 

아침식사후 가는사람은 떠나고,

남은 친구들이 바닷가에서 신나게 물놀이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고동 라면으로 점심을 먹었다지요...

 

 

 

소낭에서 출발하여 제주항으로 가던중

조천읍 사무소앞집

자전거 주차가 불안한데 주인집 아가씨가 책임지고 봐준다기에 들어갔다.

안먹고 갔으면 후회 할 뻔!!

9000원

이것은 국밥이 아니고, 전골 수준이다.

고기가 반이다.

먹다말고 디카를 꺼낸다.

 

 

정말 맛있게 든든하게 먹었다.

제주도에서 먹은 음식중 최고!!

다시 갈수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해본다.

 

 

냉커피까지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