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3일 금요일
오늘은 제주도를 떠나 집으로 가는 길목.
저녁7시에 성산에서 장흥으로 출항하는 오렌지호를 타야 하므로 시간은 넉넉하다.
스쿠터를 타고 중문단지를 헤메이다.
천제연 폭포 공원에 들른다.
제주도 하천이 거의가 다 마른하천인데, 이곳은 물이 콸콸 흐르고 있다.
멀리 보이는 다리가 중문 천제연교.
천제연 폭포가 있는 계곡을 [ 선임교 ]에서 담았다.
천제연교 바로 아래에 옥황상제가 멱을 감던 천제연과 1단 폭포가 있고,
이 폭포는 2단폭포이다.
선임교
전설속의 오작교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나뭇가지 사이로 2단 폭포가 살짝이 보인다.
올레1코스
광치기 해변에서 바라본 성산 일출봉
여름 한낮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성산 일출봉 정상까지 올랐다.
왕복 약40분?
정상에는 경사가 급하므로 인공 계단으로 휴식 및 일출 감상터를 만들어 놓았다.
일출봉에서 바라본 성산포
성산 해변에서 바라본 우도
성산 해변 언덕에 세워진 시 비
아무도 찾지 않는 언덕에 세워진 시 비가 너무 아름다워 남김없이 담았다.
시간이 되어 성산포에 들어 왔다.
3항차가 결항되어 대합실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난장터가 되었다.
장흥에서 바라본 보름달
삼각대가 있었으면 더 좋았는데, 엄청 흔들렸다.
9시 30분?
시간이나 기록 하려고 담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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