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사리님께서 지형정찰을 하고 오십니다.
여기가 어디쯤일까요?
오솔길 중간중간 가로 놓인 고목들이 라이더의 발목을 잡습니다.
많은 통나무들을 저 멀리 끄집어 냈습니다.
처리가 안되는 늠이 한두개 남았는데~
엔진톱을 준비해서 반드시 정리정비를 하겠습니다.
작은 장애물은 만들고~~ 큰 장애물을 정리하고~~
운수대통 코스로 명명 하겠습니다.
으하하하하하~!!!
옛길
발산재 휴게소 입니다.
고갯마루에서 돈 좀 벌었을텐데?
지금은 영업도 하지 않고 가정집인듯 합니다.
타는 목을 잡고
물 한바가지 주세요!!! 하니
아이 한늠이 나와서 대접 한가득 물을 줍니다.
벌컥벌컥 마시고~~ 또 한대접으로 나누어 마십니다.
중간에 샘이 없습니다.
물을 충분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점심때가 한참이나 지났습니다.
모두 배가 고픕니다.
이곳에 한우집이 유명하여 온 동네가 손님으로 북적입니다.
갈사리님은 식사도 하지않은채 업무 복귀 하시고
라이더 4명이서 하산주와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청풍님 얼굴이 아주 못마땅한 모습입니다?
왜 그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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