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20115일 덕유산 3

사이다운수대통 2012. 1. 18. 16:30

천년을 살다가 죽은 주목

또다시

천년을 산단다.

향적봉 오르는 인파가

인산인해

인산인해

 

 

 

 

 

 

 

 

 

 

 

 

 

 

 

 

 

 

 

밀리고 밀려서

계획시간보다 무려

2시간여 연착했다.

사람바다에 떠내려 사람이 떠내려 간다.

 

밀리고 밀려서

다리에 맥이 풀린다.

앞서 갈 수도 없는 상황이다.

 

설천봉

무주 리조트 스키장

바닷가 처럼

가슴이 뻥ㅇㅇㅇㅇㅇㅇㅇ뚤리는 느낌

좋다.

 

 

 

 

 

식당앞에 쌓아놓은 장작이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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