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 형제식당...
활어회 모둠 (회, 매운탕, 갈치조림, 고등어구이 포함)
大 12만원...!!!
누군가가 형제식당을 찾거들랑 모른다고 전해주오...!!
다른집을 찾으시라고 전해주오...!!
특화된 서비스는 전복새끼...
전복으로 12만원을 덮을 수는 없었습니다.
회 조각을 세어 보았습니다.
정확하게 40점 입니다ㅎㅎㅎ
이 사진을 보시는 독자님께서 판단 하십시요.
이른 아침..
마당에서 스트레칭을 합니다.
사이 게스트하우스에서 휴식하고 오는 팀을 마당에서 만나서 함께 출발을 합니다.
하멜 기념탑...
계단을 오르지 않고...
우회전하면 싱글다운으로 올레길로 달릴수 있습니다.
우리팀은 좋은길로 가기위해 끌자를 합니다.
뒤돌아본 사계리 마을과 들판...
산방산굴사
산방산 중턱에 굴이 있습니다.
성과 건강 박물관...
천둥소리와 함께 비가 쏟아져 배낭덮개를 씌우게 하더니...
금방 그칩니다.
대평리 해안도로...
논짓물...
중문입구 감귤밭...
가계에서 많이 팔아 줬다고..
밭에서 이것을 인당 1개씩 따 가라는 허락을 했습니다.
보기는 좋았으나 배낭에서 엄청난 무게가 어께를 압박 했습니다 ㅎㅎㅎ
일단 크기가 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엄청 큽니다.
껍질 촉감이 매우 거칠고 우둘투둘 합니다.
색갈은 연노랑색 입니다.
대단히 두꺼운 겉껍질 벗기고, 속껍질까지 벗기고 먹어야 한다는 설명 입니다.
맛은 없습니다. 그냥 갈증 해소용 입니다.
유자도 아닙니다.
한라봉도 아닙니다.
천혜향도 아닙니다.
탱자는 더더욱 아닙니다.
이름이 무엇일까요? 나도 모릅니다.
큰도로 지나다가 발견한 강물입니다.
물빛이 엄청 검고 탁합니다.
성게 국수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6000원 물질하는 할망들이 협동으로 운영 합니다.
1230 법환포구 할망 휴게실 입니다.
동네 주민들이 길없다고 !!
돌아가라고!!
함에도 뿌리치고 올레길로 접어 들었다.
여기가 어디쯤일까?
해병대 길일까?
절벽아래 해안...
올레길 7번 코스는 아닌듯 하고...지도상 8번 올레길 어디쯤....?
해병대길?
작년에는 진입로를 찾지 못했고...
이번에는 꼭 !!
찾아서 걷고 싶었다.
시계를 보지 않았지만 약30분이상 걸었다.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을 자아낸다.
다시 온다면 다시 걷고 싶다.
일부는 시간관계상 직진을 하고...
일부는 험로를 피해서 뒤따라 직진을 하고...
홀로 아름다움 속으로 빠져 들었다.
계단을 올라서면 죽~~ 마루바닥 올레길이 펼쳐져 있다.
새섬...
새연교...
새연교 위에서 우연히...
주위를 극도로 경계하는 오리를 발견하고 자세하게 보는데...
뒤따르는 병아리 다섯마리가 알에서 부화하여 처음 물속으로 들어가는
이소 장면을 관찰한다.
TV 동물농장에서 이소하는 오리들을 보았지만
실제로 관찰하게 되다니 대단히 기쁘다.
절벽 높이가 약2M는 되는데 작은 날개를 펴서 날으는지? 구르는지? 떨어진다.
아름다운 산책로가 새섬 건너편까지 펼쳐져 있다.
위미리
돌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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