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1년 5월 28일 토요일
2-의령군 한우산~자굴산
3-길벗님.김씨님.솔바람님.허시님.허시사랑님.청풍님.운수대통
4-오전 10시30분~오후4시30분
다음주에는 광양에서 300울트라 랠리 달리기를 하고,
의령에서는 한우산 uphill대회가 계획되어 있다.
다른코스는 탐색중이었는데
한우산 대회 코스탐색 라이딩 제안을 받고 코스 탐색중에서 자굴산 코스까지 달리기로 한다.
의령 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 모여서 준비를 하고
출발하는 시간이 10시 30분이 넘었다.
갑을기 까지는 아스팔트 도로를 달리고,
갑을리에서 한우산 정상까지 비포장 임도를 달린다.
경사도가 급하지 않으면서 지루한 9Km를 오른다.
한우산 정상 정자에서 쇠목재로 내렸는데,
마지막 쇠목재까지는 대단히 위험하고 힘든 메자 down을 해야 하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몰랐으니 그랬지만
정자에서 도로 따라서 쇠목재까지 내리면 좋다.
쇠목재에서 물통에 가득 물을 채우고,
자굴산을 오르면 시작부터 돌밭길이 이어지다가 안부에 도착을 하게 된다.
직진하여 계단을 오르면 자굴산 정상으로 가게되고,
계단 입구에서 우회전 하게되면 이른바 자굴산 둘레길로 접어든다.
둘레길이 꽤 길다.
노폭도 좁다.
오른쪽으론 낭떨어지.
언제나 그렇지만 방심은 금물.
중간쯤에 내조샘이 있어서 물걱정은 안해도 된다.
전망대에서 메자하여 안분에 다다르면 이제껏 고통이 기쁨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새가례까지 무려 6Km이상을 싱글을 타는데 이제까지 고생한 보람을 찾고도 남겠다.
오후4시반에 먹는 의령 메밀국수가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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