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년 10월 5일
참석자 : 운수대통님, 안민고개님, 김씨님,,그리고 저....
코 스 : 벧엘교회~상점령~장유계곡입구~장유사~진례임도~노티재~서천저수지~우곡사~용추계곡능선~용추7교~창원대
△△ 코스- 어떤이가 다녀온길 컨닝해서 수정했습니다....(파란선은 노티재에서 용추계곡능선까지 일행중 누군가 4키로 끌바~)
△△ 인사이드 예전에 만든 코스 인사이드.. 이것만 잘봐도 길 잃을곳은 거의 없고, 명품 지도네요^^
△△ 오늘의 참석자... 김씨님, 안민고개님, 운수대통님, 그리고 저 먼당
△△ 모두들 추석에 맛난것 많이 드셨는지,, 첨찾는 장유사 힐업을 모두들 논스톱으로...오르고 여기까지... 낙남정맥~전경부대 가는길...이길 앞으로 직진해야 용제봉에서 내려온길 고동바위로 해서 장유체육공원으로 떨어지는 싱글길이 나옵죠~~
△△ 지난번 제가 제안했던긴데.. 김해MTB에서 먼저 시행하고 있군요, T..T 고동바위로 가는 싱글길 입구에 있습니다.
△△ 위 낙남정맥 능선에서 백숙 주문하고,,진례임도,,삼거리~활공장~평지(신월) 까지 달렸네요^^
한시간 후에 도착한다고 했는데,, 1분도 안틀리고, 정시에 도착하니, 바로 한다리씩 떧기엔 모자라, 오리 한판더,,,
많이 먹어야 잘 간대서,,,맥주많이 먹고,, 밥도 무지 많이 먹고,,,다시 임도로 올라갈려니...깝깝헌디..
△△ 항상 진례임도는 남산재로 넘오 왔는데 오늘 운수대통님 덕분에 임도끝까지 달려왔습니다.
이곳이 노티재 입구.. 초행길이면, 이곳 찾기가 좀 애매하네요
△△ 노티재 이정표에서 과수원길을 따라 좋은길을 따르면 다시 넓대대한 노티재 넘는길이 나오네요^^
△△ 더뎌,,노티재에 올랐습니다... 자여마을쪽을 바라보고, 좌 3.9KM 진례산성, 우 5.4KM 여래고개(구 진영터널인근)인것 같습니다.
△△ 노티재 오르는 운수대통님,,,,길 상태는 아주 좋으며, 길이 참 운치 있습니다...
△△ 여기까지 저희 잘 안내해 주신 운수대통님
손 가르키는 곳으로 가잡니다... 일행 한때 공황상태가 됩니다...
안민고개님 4키로 멜바을 우째가니....원래 계획한 길로 가자....
김씨님 다수의 뜻에 따르신다...
ㅎㅎ
결국은 저의 의견에 따리 어디로 갈지가 결정되는 순간... 저 운수대통님 손을 들어줬습니다....ㅋㅋ
안민고개님 펄쩍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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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나 잠시후 급경사 끌바에서 좌절하고,, 운수대통님의 의지을 꺽지 못한채
운수대통님은 능선길로,,, (나중에 진례산성 용추계곡 능선에서 보자~~)
남은 저희는 길도 모르는데, 노티재로 다시 내려와 전차시험장이 있는 서천저수지로...
△△ 노티재~서천저수지 싱글...
싱글길은 99% 탈수 있으면, 다들 잘 타고 내려오지만,,, 보시다싶이 짧은바지 안민고개님은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 다 내려와서... 이곳은 잘못들어선길 과수원,,,,뒷쪽이 노티재입니다..
혹여,,, 후행자는 다내려서서, 저수지 상유길로 가시면 아니됩니다. 저수지 댐으로 돌아가세요^^
△△ 서천저수지... 뒷쪽 움푹한 용추계곡 능선으로 고고싱~~
운수대통님을 좌측 낙타등 능선 고개길 어디쯤 헤메고 계실까...
△△ 우곡사....
미네랄과 광물이 많아 약수물 좋기로 소문난 곳이죠^^
저수지에서 전차시험장 옆으로 갈대와 차선 없는 여유있는 들길이 인상적이며, 물맛도..꿋
△△ 우곡사에서 능선까지 오르는길 멜바 0.7KM,,,
김씨님, 여기까지 오신길도 험난한데..여전히 2박3일 안쉬고 탈곳 없을까? 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이곳에서 상념에 잠기는 일행^^
진례산성동문으로 가야할까? 용추계곡으로 갈까?
의사결정시,, 쉬운길은 안민고개님,,,험로는 운수대통님^^ ㅋㅋ
이번엔 안민고개님이 승리~~ 용추7교로 내려선다.
△△ 용추계곡은 11개의 목다리가 있습니다.
즐길 줄 아시는 김씨님^^ 표정이 행복합니다.
△△ 용추계곡을 다 내려서서,,,,
운수대통님 한잔 하고 가자해서, 또 앉았습니다....
4시간만 잔차타고, 오후에 애들 병원가야되는데, 집나온지 벌써 9시간이 넘어버렸네요^^
한잔하고 있는데 문자로 병원비가 3번찍히는데, 애 셋을 데리고, 갔나보다..먼당 죽~었따~
금일 긴시간 좋은코스 알게된 라이딩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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