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1년 8월 27일 토 흐림
2..숲속 나들이 길
3..홀로 걷기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가 미덥지 않아서,
홀로 걷기에 나섰다.
매일 같이 일기예보만 기다리다 지쳐서 자전거는 포기를 한다.
아침부터 잔뜩 지푸린 날씨. 비올 확률30%이면 비가 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 날씨의 연속이다.
배낭에 찐 고구마 3개. 두유 3개 담고 혼자서 걷는다.
올레길..둘레길..바래길..무창포길..해오름길.....
길이 유행이다.
창원시에서도 올레길 본받아 숲속 나들길을 만들었다.
시작한다는 발표만 매스콤으로 듣고 보았지 실체를 확인 할 수 없었다.
겨울
싱글라이딩을 위한 지형 정찰이 주 목적이다.
때로는 걷고 싶기도 하겠지.
사격장 입구를 돌아서 소목재로 오르면 중간 약수터 가기전 나들길 전체 지도를 펼쳐 놓았다.
1단계
2단계
3단계
단계적으로 나들길이 완성 될 것이다.
현제는 2단계만 완성 되었다.
사격장에서 상점령 까지...
사격장과 용추계곡 사이에 있다.
달님이 노니는 곳
월유정
용추계곡
용추5호교
용추계곡을 따라서 죽 오르면 진례산성을 한바퀴 돌게 된다.
테마 나들이 길
괴산 약수터
제2약수터?..제1약수터도 있다는 말인데?
상점령 올라가는 계곡입구에 볼라드를 세워 놓았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새로운 모습이 낮설다.
8시경 사격장에서 출발해서 이곳까 3시간 15분이 걸렸다.
이후 숲속 나들이길 이정표는 찾을 수 없었다.
상점령밑 700M 인데...
아마도 공사중일 것이다.
자전거를 내려서 끌고 건넜는데 커다란 다리를 만들어 놓았다.
상점령에서는 나들이길 이정표를 찾을 수 없었다.
여기까지만 확인하고 되돌아섰다.
갔던길로 돌아와서 축구장길로 빠졌다.
날씨가 좋고...바닥이 마르면 자전거로 완주를 해봐야 겠다.
지금은 많이 미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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