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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4일 오후 05:43

사이다운수대통 2012. 4. 24. 17:46

초록색 녹음이 우거져 가고 있어
죽은듯이 조용하게 있던
앙상한 가지에서 녹음이 우거져 가고 있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고 있어
시들었다가 다시 피어나고 있어
세월이 간다
그치?

왜?
삶은 다시 피어나지 않지?
떠난 님은 왜 다시 돌아오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