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5 영취산~하서산

1..2011년 5월 5일 목요일 날씨 맑음

2..밀양시 무안면 영취산~하서산(무안면사무소~사명대사 생가지~영산정사~영취산~하서산~)

3..허시사랑님.김씨님.솔바람님.떨감님.허시님.운수대통.6명

4..사진 = 허시님

5..소요시간 = 약8시간

6..특징=영산정사 뒤로 영취산으로 오르는 길은 그야말로 죽음의 메자코스이다. 영취산까지 3시간30분 소요되었다.

          영취산 이후 코스는 대체로 탈만한 싱글이었지만. 코스가 길고 물이 떨어져 마지막에는 갈증을 참는데 엄청난 인내가 필요했다.

 

기록된 시간은 2시간30분인데 소요시간은 약8시간이 넘도록 필요했다.

그 많은 시간을 메자끌자를 해야 했다.

 

 

 

 

 

 

열심히~너무도 열심히 메자를 하고 안부에 올라앉았다.

 

이곳에 영취산 정상!

제1봉은 어디에 있을까?

 

 

 

 

 

 

 

 

 

 

 

 

 

 

 

 

 

 

 

하서산 2Km전 정자에 앉아서 휴식중이다.

여기서 물은 다마시고 빈병만 딸랑 거린다.

솔바람님은 어제 다친 오른쪽 갈비뼈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옆길로 하산을 감행하고 남은 인원은 하서산을 향하여 앞으로~앞으로!!

2시간여를 더 달린끝에 샘을 만날 수 있었다.

반가운 물을 바가지로 들이킨다~~으휴!! 물이 이렇게 고파본 적은 이제껏 없었다.

물고프고

힘빠지고

이후 사진은 없다.

너도나도 모두 지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