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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오봉산

사이다운수대통 2011. 1. 30. 15:28

 

 

1..2011년 1월 29일 토요일

2..양촌리~미산령(미산봉?미산재?)~오곡재~오봉산~발산재~양촌리

3..진솔님.허시님.선도님.선녀님.운수대통.칼바람님.쌓인낙엽님.돌탱이님.나무뿌리님ㅁㅁ

 

오곡재 코스는

양촌리 농협주차장에 주차를 하므로 시작된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매서운 추위에 손가락이 얼어붙는 느낌이다.

손가락이 시린뒤에 장갑을 끼면 늦는다.

신속하게 장갑을 찾아서 껴준다.

둔하다.

모자도 쓰야하고, 배낭도 메야 하는데 두툼한 장갑을 끼고 하자니 내 손가락이 아닌 느낌이다.

다리밑으로 칼바람이 스쳐 흐른다.

워밍업을 하는둥마는둥 출발한다.

달리면서 워밍업을 하지뭐!!

 

여항 저수지에 얼음이 얼었다.

작년보다 얼음이 적네? 작년에는 오늘보다 더 추웠단 말인가?

 

 

 

 

 

 

 

오곡재(비실재)로 가야하는데,

미산재로 가고 싶더라.

여기는 미산재!

 

 

미산재에서 간식도 먹고 증명사진.

뒤에 보이는곳은 군북.

 

 

 

 

 

여기는 오곡재

이정표 앞에서

 

 

 

오늘 코스중 가장높은 오봉산

갈길이 10Km이상 남았다.

산행은 1시간에 2키로 계산을 하지만 자전거는 얼마나 소요되는지 짐작이 되지 않는다.

 

 

전체 라이딩 시간 5시간.

메자끌자 빡신코스

지난번에는 너무 싱겁게 지나온듯 한데

미산재에서 출발해서 일까?

중간에 통나무는 다 치웠는데도 너무 많이 넘어져 가로 막는다.

메자코스가 많으므로 체력을 단련을 잘 하였당ㅇㅇㅇ~

다른 사람들은 힘들어서 기권상태로 체력이 메롱이다.

 

9시 42분에 출발 했는데

15시 가까이 되어 도착을 했다.

뭔 설정을 잘못했는지???????????????????

지도.속도.아무것도 입력된것이 없네??????????

마지막 다운힐에서

진솔이 넘어져 오른쪽 귓구멍 입구가 찢어졌다.

피가 많이 흐르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가봐야겠다.

시간이 많이 늦었으므로 병원도 가고,

빨리 갈 사람은 가야하겠기에 먼저 보낸다.

남은 둘이서 양촌리 한우 불고기에 사골우거지국으로

대단히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다.